
페카 던전이 마악 생겼을 때, 길드 정모를 갔었지요. 아, 정확히 얘기하면 커그 마게 만돌린 정모가 되겠군요. 길드네임이 현재는 뾰롱명랑찻집이지만, 예전엔 준공식 커그길드로 이름도 뾰롱명랑커그였으니까 대다수가 같은 뾰롱길드원였지만 말이지요. 다른 길드였지만 아울 민소영님도 함께 계셨습니다. 때는 아마도 2005년중순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들어갔을 때도 사람수가 꽤 많았지만 중간에 합류하는 사람들 수도 만만치 않아서 중간쯤 진행될 때는 사람이 4풀파티가 넘쳤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미칠듯한 렉에, 스플래시 크리에 대여섯명씩 널부러지면서 깃을 띄우는 등 정신없었지만 참 재밌었던 때였습니다. 캠프파이어를 키고선 서로 붕대를 감아주며 수다를 떨었던 그 때의 마비는 정말 재밌었는데.... 순백골렘 스매시 한방에 대미지 2만이 뜨는 것을 보면 정나미가 뚝-_-;;;; 어설프게 스케일만 키워놓고 내실은 없는 메인스트림은 갈수록 안드로메다. 팔라딘 이상형을 하면서 g1에 비해서 g2는 정말 재미없다 으르렁댔었는데, 광장에 모여서 이상형찾습니다란 파티창을 띄워놨던 그 때가 지금 생각하면 참 재밌었네요.....
이글루스 가든 - 마비노기 즐기기









덧글
징어군 2009/02/04 16:16 # 답글
어느 게임이든 옛날을 추억하면 지금 변한게 너무나 아쉽게 느껴질때가 많은 것 같아요.저야 아직 저 때 누렙 100 갓 넘겼을때라 참여하진 못했지만...
확실히 지금의 마비노기는 뭔가 지루한 느낌이랄까...
뭐 그래도 전 여전히 재밌게 즐기고 있지만요.
아카이아 2009/02/06 19:23 #
하지만 6년이나 지났음에도 성장세인 이브같은걸 보면ㅠㅠ비교대상이 너무 심했나요;;;
그래도 마비노기의 경우엔 타게임에 비해서 더욱 가파른 추락이라는건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안그래도 신규 유저의 유입이 어려운 게임인데, 천편일률적인 컨텐츠들의 의미없는 추가로 인해서 기존 유저들도 전부다 발을 돌려버렸지요. 그 큰 예가 반신화... 예전의 팔라딘에 비하면 없는거나 다름없는 존재감ㅠ
포시티아 2009/02/14 17:52 # 답글
저 떄 아마 원정 가는걸 몰라서 참여를 못했던가 그랬죠...